소화기 내과는 식도, 위장, 장, 간, 담낭, 췌장 등 소화기관의 질환을 진료합니다.

구토, 설사, 식욕 저하, 복통, 체중 감소, 황달 등은 대표적인 소화기 증상이며, 염증, 이물 섭취, 폐색, 종양,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식욕 부진이 지속되면 지방간으로 악화될 수 있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호흡기 내과는 비강, 인후두, 기관, 기관지, 폐 등 호흡기관의 질환을 진료합니다.

기침, 콧물, 재채기, 호흡 곤란, 빈호흡, 청색증 등은 대표적인 호흡기 증상이며, 비염, 기관지염, 폐렴, 외상성 폐출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바이러스나 세균성 상부 호흡기 감염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면역 내과는 빈혈, 혈소판 감소증, 응고 이상, 면역 관련 질환 등을 진료합니다.

혈액형 검사, 최신 혈구 검사, 혈청 화학 분석, 혈액 도말 및 골수 세포 검사, 감염체 PCR, 응고 및 혈전 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질환의 원인을 진단합니다.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 전혈 또는 혈구 수혈 등의 치료를 진행합니다.

내분비 내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 갑상선, 뇌하수체, 췌장 등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진료합니다.

다음, 다뇨, 복부팽만, 탈모, 피부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 위험이 커집니다.

정밀 검사와 맞춤형 치료가 중요합니다.

비뇨기 내과는 신장, 방광, 요도 등 비뇨기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진료합니다.

신부전증,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결석, 종양 등이 대표적이며, 노령 동물에서는 만성 신부전증이, 고양이에서는 하부요로계증후군(FLUTD)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재발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 정밀 검사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신경 내과는 뇌와 척수의 구조적 이상, 신경계 종양·염증뿐만 아니라 혈관 기형, 신장·간 기능 부전, 전해질 불균형, 저혈당 등 대사 문제로 인한 신경 증상을 진료합니다.

내외과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와 관리로 최상의 치료 결과를 위해 노력합니다.